술 깨고 나선 혼구녕이 나겠죠~~
술을 마셔야 하는 핑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참으로 다양합니다.
술지게미도 못먹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쌀가지고 술을 빚는 사람도 있는 불평등이 극에 달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물에 걸리면서도 늘상 그물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
군자님은 취하면 주무시는 모양입니다. 자는 사람은 말이 없죠. 제가 그럽니다.
역시 대초원의 기상이 느껴집니다.
군자님은 예외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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