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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과 격언

8월 세째주 술에 관한 속담/명언/격언

 

截髮易酒 (절발역주) : 머리를 잘라 술과 바꾼다는 뜻으로, 아들 친구를 대접하기 위해 머리를 잘라 술을 사 왔다는 이야기- 진서(晉書)​ 도간전( 陶侃傳)
- 빤한 살림에 찾아와서 술내놓으라는 친구 놈이 나쁜 놈.


술을 물처럼 마시는 자는 술을 마실 가치가 없다. 프리드리히 보덴슈텐트(독일 시인)

- 물처럼 마시는 술을 만드는 자는 술을 만들 자격이 없습니다.

술 사 주고 뺨 맞는다.

- 얼마나 싸가지가 없으면 술을 사는데 뺨을 맞았을까 싶기도...


나는 술을 마실 때 생각하고 생각할 때 술을 마신다. - 프랑수와 러브레이

- 갑자기 생각이 많아집니다. 술이 생각나는군요. 


한 잔 술에 눈물 나고 반 잔 술에 웃음 난다: 사람을 사귐에 있어서 서로 대하는 태도나 방법에 따라 섭섭하여지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는 말.

- 누구하고 마시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술이 백약의 으뜸이라고 하나, 만병은 또한 술로부터 일어난다. - 명심보감

- 병은 만가지고 약은 백가지 밖에 없으니 조심하는 수밖에요.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따뜻한 위스키 한 모금은 숙면에 도움이 된다. A good gulp of hot whiskey at bedtime it's not very scientific, but it helps.  Alexander Fleming

- 무슨 술이든 마시면 졸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