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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8월 둘째 주 술에 관한 속담/명언/격언 술 깨고 나선 혼구녕이 나겠죠~~ 술을 마셔야 하는 핑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참으로 다양합니다. 술지게미도 못먹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쌀가지고 술을 빚는 사람도 있는 불평등이 극에 달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물에 걸리면서도 늘상 그물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 군자님은 취하면 주무시는 모양입니다. 자는 사람은 말이 없죠. 제가 그럽니다. 역시 대초원의 기상이 느껴집니다. 군자님은 예외로 합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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