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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 판매

추연당 소여강42, 정성으로 빚은 우리 소주 우리 소주는 쌀과 물, 누룩만으로 만듭니다. 가장 중요한 게 빠졌군요, 바로 정성입니다. 추연당에서 만든 소여강은 정성이 듬뿍 담겨 있는 전통 소주입니다. 추연당은 여주쌀로만 술을 빚습니다. 막걸리 백년향, 약수 순향주 모두 다섯 번 술을 빚는 오양주로 만듭니다. 그리고 순향주를 100일 동안 숙성시켜 증류한 술이 바로 소여강입니다. 가장 맛이 뛰어난 42도를 연구소에서 판매합니다. 2020년 우리술 대축제에서 만났던 소여강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렇게 깔끔하면서 풍부한 향이 날 줄이야. 이후 몇 번 연구소에서 판매해 보려고 연락을 드렸습니다만 그때마다 품절이어서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했지요. 드디어 여주에 있는 추연당을 찾아가 어렵게 구해왔습니다. 추연당 이숙대표는 전통주 업계를 이끌고 있는 우먼파워의 .. 더보기
미르 40 들어왔습니다. 연구소에서 판매하는 증류주는 대부분 40도짜리입니다만, 술샘 양조장의 미르만 54도여서 마음이 조금 걸렸습니다. 그리하여 미르 40도 들여놨습니다. 아울러 귀여운 미니어쳐까지! 미르 40은 2018년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명품 소주입니다. 용량은 375ml와 100ml(미니어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담 없이 구경 오세요~~ 더보기
미니어처 4종세트 미니어처 술병은 술을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인기 좋은 수집품입니다. 우리술 제조사에서도 다양한 미니어처 제품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우리 술이지만 아직은 낯설 수밖에 없는 술들을 미니어처로 접하고 부담 없이 미리 맛을 볼 수도 있으니 꿩 먹고 알 먹고, 도랑 치고 가재 잡고, SSD를 중고로 샀더니 야동이 가득... 이건 좀 아니다 싶긴 합니다만... 연구소에서도 엄선한 미니어처 다섯 가지를 판매합니다. 술샘의 미르, 제주도에서 생산한 고소리술과 신례명주, 국순당의 고구마 소주 려40, 조와 수수로 빚은 소주 문배술 40도를 일단 골랐습니다. 다른 많은 미니어처 제품이 있지만 예산과 공간 때문에 취급하지 못하는 게 아쉽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면 컬렉션도 다양해지겠죠. 가격은 미르(1만원)를 제외.. 더보기
고소리술 - 제주의 역사를 담은 술 제주샘영농조합에서 빚은 고소리술. 고소리는 전통적으로 소주를 내리던 소주고리를 일컫는 제주도 방언입니다. 쌀이 부족했던 제주에서는 주로 수수로 술을 빚었습니다. 보리누룩과 수수로 빚은 제주의 토속주를 오메기술이라고 합니다. 오메기술을 고소리로 증류하여 고소리술이 만들어집니다. 알코올 도수는 40도입니다. 쌀로 빚은 소주와는 또다른 풍미가 느껴집니다. 아마도 제주도의 바다와 한라산의 풍미겠지요. 더보기
신례명주 마일드 - 응축된 제주감귤의 힘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농업법인 시트러스에서 만듭니다. 제주 감귤로 빚은 와인을 증류한 브랜디의 일종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40도입니다. 40도라는 도수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마시면 은은하게 퍼지는 제주 감귤의 향은 더할 나위없이 매력적입니다. 신례명주는 50도짜리와 40도짜리(마일드) 두가지 제품이 나옵니다. 오크통에서 좀 더 오래 숙성시킨 50도짜리는 진한 오크향과 감귤향이 함께 느껴지며, 40도짜리 신례명주 마일드는 감귤향이 좀 더 진합니다. 연구소에서는 40도 마일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추사40 - 예산 사과로 만든 브랜디 농업법인 예산사과와인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사과로 만든 증류주입니다. 오크통에서 숙성하여 더욱 진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40도입니다. 예산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태어나신 곳이기도 하며 가을 사과라는 의미를 담아 추사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군요. 진하게 느껴지는 향에 비해 부드럽게 넘어가며 사과의 여운을 남기는 추사40은 과실주의 매력을 흠뻑 느끼게 합니다. 더보기
미르 54 - 정통 우리소주의 맛 용인에 있는 술샘 양조장에서 제조하는 정통소주입니다. 술샘은 2012년에 설립되어 전통주를 새롭게 해석하여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양조장입니다. 탁주와 약주, 소주 등 다양한 술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우리술연구소에서는 술샘의 대표작인 미르54를 판매합니다. 미르54는 첨가물 없이 경기미와 누룩만으로 빚은 전통방식의 소주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54도이며 깔끔하고 진한 소주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제대로 맛을 즐길 수 있고, 도수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얼음과 함께 언더락스로 마셔도 좋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