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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과 격언

6월 2주차 술에 관한 속담/격언/명언

연구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하루 하나씩 술에 관한 속담이나 격언, 명언을 정리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올린 내용입니다. 배경 이미지는 모두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고, 출처를 밝힐 필요가 있다 싶은 곳은 출처도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 

 

 

[6.7] 술은 원수다. 성경은 원수를 사랑하라 했다. - 프랭크 시내트라 

미국도 교회에서 술을 못 마시게 하나요? 그렇다면 프랭크 시내트라는 술 마실 수 있는 훌륭한 핑계를 만들어 낸 셈이네요. 

 

[6.8] 와인에는 지혜가 있고, 맥주에는 자유가 있다. 물에는 박테리아만 있을 뿐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미국 건국의 아버지이며 훌륭한 과학자이기도 하신 분이 물에는 박테리아만 있다니... 어지간한 술꾼이셨나 봅니다.

 

[6.9] 아기일 땐 우유를 마시듯 어른이 되면 맥주를 마신다. - 아놀드 슈월제네거   

왠지 이 분은 아기일 때도 맥주를 드셨을 것 같은 느낌

 

[6.10] 술 마시는 시간을 낭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그 시간에 당신의 마음은 쉬고 있으니까 - 탈무드   

너무 지나치게 쉬면 다음 날 힘들죠. 

 

[6.11] 술은 행복한 자에게만 달콤하다. -존 키츠   

가끔 술이 입에 쓰게 느껴졌던 이유가 이제야 이해가 되는 듯합니다.

 

[6.12] 술이 들어가면 지혜가 나온다. -존 허버트 

술이 깬 다음에도 그 지혜를 기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6.13] 술은 사람을 매료시키는 악마이고 달콤한 독약이며 기분 좋은 죄악이다. - 오마르 하이암   

11세기 페르시아의 수학자라고 하는데, 술 앞에서는 논리가 필요 없는 모양입니다.